직무능력교육 전문기관인 러닝뱅크는 직장인들을 위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수강신청 시 교육비가 0원인 온라인 교육상품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카드는 직장인을 위해 1년간 200만원, 5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정부의 교육비 지원제도다. 통상 교육기관에서는 내일배움카드 결제 시 교육비의 개인부담금 등이 20%가량 발생하거나 일부 결제만 가능하나 러닝뱅크는 본인부담금 0%의 교육상품을 별도로 운영한다.

러닝뱅크의 직장인 자기계발을 위한 직무능력교육의 교육비용은 1과정당 6만원대지만,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개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러닝뱅크에서 사용 가능한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발급받아 러닝뱅크의 직무역량교육을 번거로운 환급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러닝뱅크는 내일배움카드 교육 콘텐츠 운영과 관련, 직장인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로 하고 직원들이 역량개발을 위해 많이 찾는 강의를 중심으로 우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러닝뱅크 직무능력교육 [현장고수] 시리즈가 산업현장의 숨은 고수들의 생생한 동영상강의를 통해 출시된다. 현장고수 시리즈는 인사/총무, 재무/회계, 영업, CS, 마케팅, 생산 등 다양한 직무들로 분류되며, 직장인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현장고수 시리즈 교육과정 또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수강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러닝뱅크 관계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시스템은 직장인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무료로 자기계발을 생각중인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온라인 직무역량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공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지식포털인 HRD-net에서 대상 여부 확인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사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657206